부산 아이파크구단 부산의 마스코드 우승이와 연승이에서 태어난 개 분양

부산의 마스코드인 우승이와 연승이에서 태어난 강아지 한 마리를 사연을 올리시는 분에게 분양을 한다고 합니다.

견종소개 
출처: http://dog10.com/akc/EnglishSheepdog.htm

올드 잉글리쉬 쉽독 (Old English Sheep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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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다른 개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50년전인 19세기 초 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개에 대한 방대한 자료들이 있기에 단순히 갑자기 알려진 그런 혈통은 아니다. 그의 시조견 때부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서로 대립되는 의견들이 많았다. 어떻게 길러졌는지는 확실하진 않아도 있을법한 얘기로는 이 품종은 처음 영국 서쪽 시골 지역에서 처음 길러졌다고 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스코치 비어드 콜리가 이 품종의 선조견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기도 한다.

 좌우간, 18세기 초에는 메트로폴리스에서 가축상인의 개로서 양과 소들을 시장으로 몰고 가는데 널리 이용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가축상의 사육견으로서 세금을 냈는데 그 증거로서 꼬리를 자르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것을 '밥테일'(Bob tail) 이라고 불렀다. 물론 계속 꼬리를 자름으로 해서 자연적으로 밥테일 또는 꼬리가 없는 품종이 생겨난건 아니다. 실제, 애초부터 꼬리가 없거나 긴 꼬리 또는 아주 작은 꼬리를 가지고 태어나는 품종의 실례가 있다.

 기준에 따르면 새끼가 태어난지 삼, 사일만에 꼬리의 첫 번째 마디를 잘라 줘야 된다고 한다. 그리고 성숙했을때도 3.8cm 또는 그 이상을 절대 넘어서는 안된다. 오늘날 독 쇼에 참가하는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꼬리를 자른 자리가 보통 피부선 위로 튀어나오는 것은 보기 드물다. 이 개는 가축을 지키는 것 보단 가축을 모는데 더 이용됐는데, 방향타 역할을 하는 꼬리가 없는 것은 자신보다 훨씬 덩치가 큰 양이나 소들을 모는 능력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몇 년 뒤 이 종류가 미국에 소개되면서 애견가들은 이 개의 털이 풍부하다는걸 지나치다라고 오해함으로써 해가 될 거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이런 근거 없는 추측들은 사실은 긴 털을 가진 다른 어떤 개들 보다 털을 가꾸는데 전혀 더 어렵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이 올드 잉글리쉬 십독의 풍부한 털을 관리하는데 어렵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다.

더 나아가서 이 개는 가정에서 사랑받는 개 이며 절대 떠돌아 다니거나 싸움을 하는 종류는 아니다. 또한 아주 민첩하며 영리함. 사람들에 대한 애정, 온순한 성격등으로 인해 가정견으로써 매우 이상적이다. 아파트, 큰집, 작은집, 또 특별히 어느 곳이든 만족해 한다.

 이 품종을 대표하는 좋은 개를 찾으려면 다음의 점들을 유념해야 한다. 몸체가 실지로 정사각형에 가까운 것, 어두운 눈색깔과 가지런한 치아, 바르게 뻗은 앞다리 등, 얼룩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 개는 어떠한 기후 조건에도 잘 견딘다. 그들의 털은 더위와 추위에 잘 견디게끔 되어있다. 이 개의 특이할 만한 사항은 마치 곰이 질질 끌며 걷는 듯 한 걸음걸이에 있다.
 미 올드 잉글리쉬 쉽독 클럽은 W.A. Tilley에 의해서 1904년에 창시 됐으며 이듬해에 공식적으로 AKC에 등록했다.

올드 잉글리쉬 테리어의 공식 기준

일반적인 외모 -
강하고, 정사각형에 가까우며 균형있는 몸매를 지닌다. 몸 전체에 털이 무성하지만 결코 지나치진 않는다. 근육질이며 활동적이며 이러한 점들로 인해 행동이 매우 민첩하다. 짖는 소리가 크며 양몰이를 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크기 -
체고 (땅에서부터 어깨의 끝선 까지)  수컷: 55.8cm 이상, 암컷: 53.3cm 이상.

비율 - 길이(흉골단에서 좌골단의 끝까지) 거의 체고와 같다.

몸통 - 근육이 잘 발달 되고 뼈가 견고하다.

머리 -
아주 영리하게 생기고 크며 사각형에 가까운 머리가 뛰어난 지능을 가지기에 충분한 크기이다. 눈 위 이마부분은 아치형을 뚜렷하게 이루며 털로 아주 잘 덮혀있다.

눈 -
갈색이나 파란색이며 갈색눈은 아주 진한 색을 선호한다. 황금색이나 노란색의 눈은         절대 좋은 견으로 선호하지 않는다.

귀 - 중간정도의 크기로 머리의 측면에 평평하게 있다.

액단 - 뚜렷하다.

턱 -
꽤 길고 튼튼하며 끝 부분은 잘려나간 듯 하다.

코 - 검정색이며, 크고 널찍하다.

치아 -
강인하고 정상교합이다.

목 -
꽤 길며 아치형을 이룬다.

등 -
일반적으로 어깨선이 등선보다 낮으며 튼튼하다.

몸통 - 짧고 견고하다. 엉덩이가 어깨보다 넓다. 가슴은 깊고 잘 발달되 있고 갈비뼈는 잘 벌어져 발달해 있으며 평평하거나 통모양도 아니다. 허리는 매우 튼튼하며 멋지게 아치형 곡선을 그린다.

꼬리 - 자연적으로 짧지 않으면 아주 짧게 잘려 있어야 한다.

앞다리 -
곧고 굵으며 어깨 끝선에서부터 앞 팔꿈치까지 또 앞 팔꿈치에서 발바닥까지의 길이가 일반적으로 같다. (체고의 흉심은 2:1로 한다)

뒷다리 -
잘 발달하고 강인하게 뻗혀 있고 서 있을 때 다리는 땅으로부터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수직을 이룬다.

발 -
작고 둥글며 활 모양으로 되어있다. 발바닥은 두껍고 강하다. 발가락은 앞쪽으로 곧게 뻗어있다.

피모 -
풍부하지만 지나치게 보일 정도는 좋지 않고 굵고 좋은 모질을 이룬다. 털이 곧지 않고 덥수룩 하지만 말려서는 안된다. 부드럽거나 곧은 털은 실격의 여지가 있다. 속털은 털갈이를 하지 않았을 때는 자연적인 방수성이다. 귀는 적당히 덮는다. 머리 전체와 목, 앞다리등이 털로 적당히 잘 덮혀져 있다. 엉덩이부분은 굵고 긴 털로 빽빽하게 덮혀있고 다른 어떤 부분보다 길게 덮혀 있다.

모색 -
회색, 푸르스름한 회색, 푸른색, 또는 대리석색 모두 좋으며 뒤쪽에 흰 얼룩들이 있어도 무방하다. 갈색이나 황갈색류의 색깔은 고려해 봐야 되며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걸음걸이 -
속보로 걸을 때 동작은 자유스럽고 강해 보인다. 별로 힘들어 보이지도 않으며 적은 걸음으로 많은 거리를 간다. 구보때는 아주 탄력있어 보인다.

품성 -
온순하며 다른 개들과 같이 영리하며 침착하다. 공격적이거나 수줍음을 타거나 난폭 하지 않다.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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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단장 안병모)는 지난 12월 부산의 마스코트 우승이와 연승이 사이에 태어난 강아지 중 한 마리를 팬들을 위해 분양한다고 오늘 3일(화) 밝혔다.

현재 구단의 마스코트인 우승이와 연승이의 견종은 ‘올드 잉글리쉬 쉽독’으로,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등장하며 유명해졌으며, 영리하며 순종적이어서 가정견과 같은 성격이다.

특히, 우승이와 연승이는 2003,2004년 인터내셔널 도그쇼 챔피언인 부견의 혈통을 이어받아 족보를 갖추고 있으며, 분양금액은 10만원으로 시중 순수혈통견의 분양비가 200만원임을 감안할 때 현재 분양비는 형식적으로 책정된 비용이라 할 수 있으며, 팀 마스코트에 대한 애착과 팬과 함께한다는 취지다.

분양방법은 구단 홈페이지(www.busanipark.com)를 통해 사연을 올리신 분에 한해 분양을 하며, 분양비는 분양되신 분의 이름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분양기간은 2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이며, 9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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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올리고 채택된 분에게 드린다고 합니다.  아직 한 분도 사연을 올리시지 않았네요.
강아지 키워보실 분들은 응모해보세요.

응모페이지  https://www.busanipark.com/lot/lot.php